미래의 기회1 2017년 절반을 보내며 약사가 된 지 4개월이 되었고 제약회사에 입사한 지 4개월이 되었으며 2017년의 절반을 보냈다. 나의 가장 단기적이면서 큼직한 목표는 회사를 졸업하는 것이다. (어떻게 졸업할지는 나도 모른다) 나는 독서 편식이 심한 편이다. 요즘은 소위 '미래학' 분야의 책을 즐겨 읽는다. 지난 달에 선대인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의 책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를 읽었는데, 내용이 참 훌륭했다. 선대인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는데, 우연찮게 이 연구소가 주최하는 강연회가 예정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토, 일 양일간, 하루에 4명의 연사가 1시간 씩 강연을 하는데, 미래에 관한 내용이었다. 하루에 9만원 짜리 였는데, 얼리버드 예약으로 8만원을 결제하고 예약을 했다. (강연 안내: http://.. 2017.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