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지금82 습관의 코드, 트렌드를 읽어라 물길을 단지 물의 흐름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물길의 흐름을 바꾸어서 또 다른 물길을 만들어내는 사람도 있다. 우리 주변에서 리더라고 불리는 이들은 대부분 사람들이 가진 습관의 흐름을 관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 흐름을 바꾼 사람들이다. 성공의 문은 습관의 코드가 바뀌고 있음을 몸으로 느끼며 미래를 바꾸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 습관의 코드라는 패턴을 읽어내는 사람만이 성공한 사람들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것이다. 습관의 코드를 읽는다는 것은 트렌드를 읽어내는 것이다. 트렌드를 읽어낸다는 것은 트렌드에 패턴이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패턴을 느끼는 사람은 결국 시대를 앞서갈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사람이 시대의 패턴을 만들며 창조해내는 것이다. 세상세는 두 부류의 사람, 즉.. 2016. 2. 11. [제약산업학회 PIN] 타미플루. 성공적. 길리어드 사이언스 대학생이 모여 제약산업을 공부하는 모임인 PIN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에 대한 알찬 내용을 공유합니다^^ PIN 세미나에서 발표한 콘텐츠를 드디어 처음으로 공유합니다^^! 제약회사 이야기 첫 번째~ 길리어드 사이언스!! 길리어드는 신종플루 치료제 중 하나인 타미플루를 개발한 제약사이자 '항바이러스' 집중해 한 우물을 판 지 30여년 만에 글로벌 제약사로 우뚝 선 기업입니다. 성장과 효율의 아이콘, 길리어드의 이야기를 함께 보실까요^^? (본 콘텐츠는 2015년 11월 30일에 김현석 회원이 발표한 내용을 편집한 것입니다. 옛날목욕탕, 10X10 폰트를 사용했습니다) PIN의 페이스북 페이지: http://facebook/PINpharmacy 2016. 2. 11. About me 2023.02. 현재 초기 비상장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회사에서 투자심사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신소재공학과 약학을 전공했고 엔지니어 정신을 가진 약사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엔지니어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있겠지만, 1) 과학이론과 기술적인 지식을 지니고 2) 제한된 환경과 상황 속에서 최적의 답을 고안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경계 없는 지식과 경험을 통해 통찰력과 탁월함을 기르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밖에.. [경력] - 제약회사의 전문의약품(ETC) 마케팅팀에서 근무했습니다. 수면제, 뇌전증 치료제 담당 PM (Product Manager) 이었습니다. - 마케팅팀 근무 전에는 제약회사의 PV팀 (PV: Pharmacovigilance, 약물감시)에서 의약품의 안전성 (safety).. 2016. 2. 10. 제 3회 BOAZ 빅데이터 컨퍼런스 후기 - 2 이 글은 후기 - 1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후기 -1 링크: 2016/01/27 - [Technology] - 제 3회 BOAZ 빅데이터 컨퍼런스 후기 - 1 2편입니다. 이번에는 3) 장수진 소장님의 강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JPD 빅데이터 연구소에 계시는 장수진 소장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사업을 시작해왔다고 하셨습니다. 얼핏 듣기로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실행력, 그리고 진득한 노력으로 승승장구 해오신 듯 하셨습니다. 강연 제목은 '빅데이터를 통한 미래 예측'이었습니다. 2시간 정도의 강연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통찰력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4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본 것만 아는 눈 보고도 모르는 눈 안 봤으니 당연히 모르는 눈 안 보고도 보는 눈 마지막의 .. 2016. 2. 9. 편집 편집이 화두다. 단순한 짜깁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통찰과 고찰로 여러 분야의 지식을 융합시키는 것을 말한다. 편집을 하려면 편집할 거리가 필요하다. 편집할 거리를 요즘 말로 하면 데이터베이스다. 개인용 데이터베이스로 딱 적당한 것이 에버노트다. 문서 작성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스크랩한 자료를 쌓아두고 검색하는 것에 최적화되어있다. 사진 속의 글자까지도 검색해준다. 스마트폰 어플과 PC버전 둘 다 잘 구축돼있다. 나는 친구들에게 에버노트를 쓰라고 자주 추천한다. 무료인 일반회원 버전과 유료인 프리미엄 버전이 있다. 일반회원은 한 달에 작성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지만, 보통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다. 프리미엄 회원은 무제한으로 노트를 작성할 수 있으며, 검색 시 첨부파일(pdf, 워드, .. 2016. 2. 2. 자신만의 정의를 가져라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들을 적어보라. 그리고 그 단어들에 대해 자신만의 정의를 나름대로 만들어보라. 그러다 보면 지금까지 자기 자신의 삶은 자기의 관점, 자기의 생각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내린 정의(definition)에 따라 살아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내린 정의 말고, 자신만의 정의를 가지려고 노력해보라. 자신이 내린 정의에 대해 생각이 바뀐다면 바뀐 정의를 적어보자. 그렇게 하면 생각이 깊어지고 진화하는 것이 보일 것이다. 생각이 깊어지고 진화하는 삶을 계속하다보면 당신은 어느 새 성공한 사람들의 반열에 서 있을 것이다. -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저) 2016. 2. 2. 계획보다 기록 오랜만에 묻는 계획을 기록하는 것보다 결과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획은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않은 상태이고 결과는 계획을 실행한 흔적이기 때문입니다. 실패한 결과이든 성공한 결과이든 결과를 기록한다면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할 수 있고 반성을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2016. 2. 1. 제 3회 BOAZ 빅데이터 컨퍼런스 후기 - 1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제 3회 BOAZ 빅데이터 컨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미래학 분야의 책, 기사, 강연을 통해 빅데이터의 개념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 컨퍼런스에서는 학생들이 빅데이터를 가지고 수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BOAZ라는 동아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빅데이터 동아리라고 합니다. 이 날 컨퍼런스는 160명이 참가할 수 있는 장소에서 열렸는데, 온오프믹스에서 참가 신청을 받았고 대기인원이 있을 만큼 성황이었습니다. 대학생 동아리가 제법 규모있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연 것인데요. 빅데이터 자체가 얼마나 주목받는 분야인지 실감했습니다. 스크린을 잘 보고 싶어서 두 번째 줄에 앉았는데, 첫 번째 줄에는 교수님들이 앉아계셨습니다. BOAZ 담당 교수님이신 이원석 교수님(연세대 .. 2016. 1. 27. '협업을 통한 혁신' 2015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 참가 후기 (조선대학교 교지 2015년 11월호 버전) 2015 Novartis International Bio Camp 참가 후기 - 협업을 통한 혁신 70개의 별이 모이다 24개국의 대표 70명이 노바티스 본사(스위스의 바젤에 위치)에 모였다. 3박 4일 동안 15개의 강의를 듣고 1개의 케이스 스터디를 하면서 중간중간 시티 투어, 캠퍼스 투어, 연구실 투어를 했다. 또 항상 서서 식사하는 스탠딩 만찬 형식이었는데 이 때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노바티스 관계자들과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 (바젤 투어 중. 그룹마다 시티 투어 가이드가 따라다니며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강의는 20~40분으로 짧게 잡혀 군더더기가 없었고, 질의 응답 시간은 다소 넉넉해 많은 학생들이 질문할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강연은 .. 2016. 1. 13.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