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세상을 움직일 3가지

by 회사 다니는 약사 2014. 2. 10.
  앞으로 세상을 움직일 3가지는

1. 빅데이터

2. 3D 프린터

3. 위의 2가지를 잘 써먹을 아이디어

라고 예상해봅니다. 이 3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3번입니다. 왜냐하면 1번과 2번은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므로..


  요즘 별 걸 다 찍어내는 3D printer가 화제입니다. 2013년에 FDM방식(플라스틱 제품 만드는 용)의 3D printer에 대한 특허가 만료되면서 3D printer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3D printer로 만든 총이 잘 쏴지네 안 쏴지네 하는 뉴스 보셨나죠? 대중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시판 중인 3D 프린터 (사진 출처: 3D 프린터 에디슨 홈페이지 http://edison.alltheway.kr/)]



[Daum과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 3D 프린터는 100만원대에 구매가능합니다]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개발하고 나서 산업혁명이 일어 난 게 아니라. 증기기관에 관련된 특허가 만료된 후에 일어났습니다. 현재 많이 사용하는 FDM방식으로는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 수 있는데, 이번 달에 금속 제품(쓰이는 곳 엄청 많겠죠? 자동차만해도..)을 만들 수 있는 SLS방식의 특허도 만료됩니다.

  제가 성대에서 신소재공학을 배울 때 교수님께서 3D printer가 물건을 찍어내는 youtube 동영상을 보여주셨어요. 아주 아주 충격적이어서 멍했던 게 생각합니다.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저게 뭐지? 지금 뭘 하는 거지?? 합성아냐??' 했거든요 ㅎ
그 때 봤던 동영상은 이겁니다:

www.youtube.com/watch?v=8aghzpO_UZE



  가장 최근 life style에 혁명을 일으킨 것은 스마트폰이죠? 이제 3D printer의 차례가 머지 않았네요.

3D printer에 대한 개략적인 게 궁금하시다면:
3D프린터의 가공방식과 미래방향 www.econoj.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4

(제가 이 글을 요약해서 썼습니다. 그러니까 출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