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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활] PYLA 이야기 관련 글: 2015 노바티스 바이오 캠프 참가 후기 - 협업을 통한 혁신 (교지 버전) 기업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고등학생 때부터 키워왔다. 어머니께서는 좋은 기사를 보시면 스크랩해뒀다가 주시곤 하는데, 16살 때인가 17살 때인가 글로벌 기업의 CEO에 관한 기사들을 읽으면서 막연하게 '경영'에 대한 로망이 피어올랐던 것 같다. 고등학생 때 희망진로란에 항상 CEO, 연구원 이 두 가지를 썼다. (요즘 나는 일론 머스크를 좋아하고, 구글을 동경한다) 약대에 입학한 후에는 '졸업하기 전에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공대를 졸업하고 또 한 번 학부에 입학한 것이기 때문에 약대 졸업 전에 경쟁력을 갖추어야 겠다고 항상 다짐했다. 저학년 때에는 창업과 관련된 행사.. 2016. 3. 18.
'협업을 통한 혁신' 2015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 참가 후기 (조선대학교 교지 2015년 11월호 버전) 2015 Novartis International Bio Camp 참가 후기 - 협업을 통한 혁신 70개의 별이 모이다 24개국의 대표 70명이 노바티스 본사(스위스의 바젤에 위치)에 모였다. 3박 4일 동안 15개의 강의를 듣고 1개의 케이스 스터디를 하면서 중간중간 시티 투어, 캠퍼스 투어, 연구실 투어를 했다. 또 항상 서서 식사하는 스탠딩 만찬 형식이었는데 이 때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노바티스 관계자들과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 (바젤 투어 중. 그룹마다 시티 투어 가이드가 따라다니며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강의는 20~40분으로 짧게 잡혀 군더더기가 없었고, 질의 응답 시간은 다소 넉넉해 많은 학생들이 질문할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강연은 .. 2016. 1. 13.
[제약회사 셀프공부] 1) 유한양행 2015년 여름 PYLA 워크숍에 참가하기 전에 만든 것입니다. 제약회사에 대해 좀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이것저것 읽어봤는데 혼자 알기 아까워서 정리해봤습니다^^ 혹 슬라이드로 넘기는 것이 불편하신 분은 아래의 '더보기' 버튼을 누르셔서 보세요^^! 더보기 *본 콘텐츠는 PYLA(Pharm Young Leader Academy)워크숍 참가 준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제작했습니다. PYLA 워크숍에서 강의가 배정돼있는 8개 제약회사에 대한 간략한 리포트입니다. 1. 유한양행 SBS ‘그것이 알고 싶다’ 969회 (2015년 1월 10일 방송)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을 다루며 이른바 ‘갑질’을 조명했다. 방송 말미에는 반대 사례를 소개했는데, 유일한 박사의 유서를 언급했다. 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 2015. 9. 29.
약대생 커뮤니티의 부재: ‘약대가자’ 그 다음엔? ※ 2014년 10월 8일에 '약사공론'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입니다(한 달에 한 번 정도 기사를 제출하는데, 그 중 양호한 것은 약사공론 홈페이지에 실리고, 선정된 것은 지면 신문에 실립니다)청년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쓴 것입니다^^ 2014-10-08 15:47:50 이지현 청년기자 △ 약대생을 대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없다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이하 PEET)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PEET 수험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사이에서 ‘약대가자’라는 커뮤니티는 잘 알려져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방문통계에 따르면 일주일에 6천명 이상의 회원이 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PEET 준비 요령, 강사의 강의 스타일, 시험문제 토론 등은 물론, 심지어 시험 후에 예상 배치표까지 게시되어 많은 수험생.. 2015.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