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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14

변화에 민감해야 할 때 변화에 뒤떨어진 채 내 자리를 빼앗겼다 말하지 말자 - 기술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지금 이 시점에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다 2022. 6. 1.
2017년 절반을 보내며 약사가 된 지 4개월이 되었고 제약회사에 입사한 지 4개월이 되었으며 2017년의 절반을 보냈다. 나의 가장 단기적이면서 큼직한 목표는 회사를 졸업하는 것이다. (어떻게 졸업할지는 나도 모른다) 나는 독서 편식이 심한 편이다. 요즘은 소위 '미래학' 분야의 책을 즐겨 읽는다. 지난 달에 선대인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의 책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를 읽었는데, 내용이 참 훌륭했다. 선대인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는데, 우연찮게 이 연구소가 주최하는 강연회가 예정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토, 일 양일간, 하루에 4명의 연사가 1시간 씩 강연을 하는데, 미래에 관한 내용이었다. 하루에 9만원 짜리 였는데, 얼리버드 예약으로 8만원을 결제하고 예약을 했다. (강연 안내: http://.. 2017. 7. 9.
꾸물대다가 큰일나지 가장 위대한 성취는당장 해야할 일을 미루지 않고 즉시하는 것이다. 일을 해내는 원동력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 가장 기분 좋은 원동력은 '동기'다.마감 일을 지키느라, 학점을 잘 받기 위해서, 스터디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 억지로 무언가를 하는 것 보다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기꺼운 마음으로 일/공부를 하면 좋잖아. 세스 고딘의 새로운 책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에서는 동기에 대한 강렬한 이야기로 가득차있다.큼지막한 글씨와 형형색색의 사진으로 가득차 있어 머리가 아플 때 읽기 좋다. 이 책에 수록된 지그지글러의 명언:동기는 샤워와 비슷하다. 유용하지만 효과가 오래가지 않아서 자주 반복해야 한다. 2016. 10. 15.
소통의 다른 이름은 행복이다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것이 삶이기 때문에 소통이 아주 중요하다.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고 오해 없이 답답한 일 없이 살아가는 게 행복이므로! 2016. 6. 7.
말을 잘하는 방법 가장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상대방이 진심을 보여주지 않는 이유는 당신이 진심으로 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생일날 밤 늦게까지 이어진 술자리에서 말 잘하기로 소문난 대표님께 들은 이야기다. 2016. 6. 1.
커뮤니케이션의 궁극적인 목표 PR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최종 목표는 신뢰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 장성빈 에델만 코리아 대표 (EBS 다큐프라임 중에서 2016. 5. 6.
한국과 일본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아저씨' 한국의 모습은 10년, 20년 전의 일본과 비슷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점 음식이 대박을 친 것, 드럭 스토어의 모습을 갖춰가는 약국의 모습, 청년 실업의 급격한 증가 등등은 일본의 모습을 쏙 빼닮았다고 한다. 약국을 운영하고 계시는 한 약사님께서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약국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하더라. 이 약사님뿐만아니라 일본의 현재를 보고 한국의 미래를 예측하거나, 양 국가를 비교하며 현재를 진단하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 '중년'에 대한 재미있는 기사가 있다. [입체취재-양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10681 기사.. 2016. 4. 20.
점을 잇는다는 것 어렸을 적 백과사전에서 별자리 그림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별들을 만든 근사한 그림들 말이다. 큰 곰, 거문고, 사냥꾼, 쌍둥이……. 의미 없어 보이는 점들을 어떻게 이어냈을까? 별자리 위해 덧입혀 그린 벽화들은 역동적이기까지 하다. 기원전 3천년 전 부터 사람들이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니 더욱 신기하다. 'Connecting the dots' 수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 속에서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다.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한 연설인데, 이 연설은 '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말로 꽤나 유명하다. 하지만 혹자들은 'Stay foolish'에 주목 할 것이 아니라, 'Connecting the dots'를 더 곱씹어봐야 한다고 이야기.. 2016. 4. 17.
왜 글을 쓰는가? 요청 받아 지면에 글을 쓰든 내 마음대로 홈페이지에 글을 쓰든 내가 알고 있는 것, 내가 느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다는 즐거움에 글을 쓴다. 2016.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