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 하늘에서 50만원이 뚝 떨어졌다 셀프 어워드에 갔다가 수지맞다!! 상금이 50만원. 요즘은 과외도 안 한다. 작년에 과외하면서 신나게 벌어놓은 여윳돈도 다 떨어진지 오래다(물론 염치없지만 부모님께 용돈은 항상 받고있다^^;) 좋다! 나가야지 참가 신청 후 발표준비를 하고 행사장에 갔다. 도착해서 치킨과 과일을 먹고 있는데 시상식 신청자가 100명이 넘었다는 무서운 소식을 들었다. 자연스레 '그래. 여기와서 치킨 먹었으니 충분하다.... 상은 무슨'이라고 생각했다. 시상 분야는 4개다. 나는 '알게 모르게 대상'에 자기 추천을 했다. 2014년엔 뭘 많이 했으니까 본선에 올라가서 3분 스피치를 했는데, 마음가짐과는 다르게 진짜 못했다. 내 성과를 스스로 자랑해야하는 민망함을 떨쳐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또 다들 한 가닥씩 하셨을 법한 .. 2015.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