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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지금82

[마감] 제 1회 약대생 북클럽(독서토론) 안녕하세요! ‘회사다니는약사’입니다 (회사다니는약사 인스타 계정: https://www.instagram.com/pharm_ind/) 제 1회 약대생 북클럽에 참여할 분들을 모집합니다. 독서 토론 경험이 풍부한 '회사다니는약사'와 지적 대화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 ☞ 대상: 헬스케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이 무엇이고 산업을 어떻게 바꾸어 가고 있는지 함께 공부하고 싶은 약학대학 재학생 + 지적대화를 마음껏 하고 싶은 약대생 + 여러 사람의 관점을 관찰해보고 자신의 관점을 공유하고 싶은 약대생 ☞ 모집인원: 12명 (선착순) ☞ 장소: 강남역 부근 스터디룸 ☞ 읽고 토론할 책 (총 3권): 1)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우리 삶을 바꾸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10대를 위한 말랑.. 2022. 5. 24.
[비공개][모집] 제 2회 제약회사 멘토링 멘티 모집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5. 23.
[결산] 회사 다니는 약사의 제1회 멘토링 '회사 다니는 약사의 멘토링 맛집'의 첫 번째 멘토링이 잘 끝났습니다 원래 15명 정도의 멘티를 모집할 계획이었는데, 예상보다 지원자가 많아 29명의 멘티와 함께 했습니다. 오프라인 1팀, 온라인 2팀으로 진행했고, 온라인은 1-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었습니다. 약국/병원/회사 실습을 해본 5-6학년과 그렇지 않은 1-4학년 간 배경지식에 차이가 있을 것 같아 분리했어요. 멘토링 커리큘럼을 나름 신경써서 짰습니다. 학생일 때 이런 걸 알았더라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되는 꼭지들을 모아 3회 분량의 내용을 만들었습니다. 종료 후 피드백을 수집했는데 감사하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셔서 정말 뿌듯합니다. 사실 멘토링 준비를 하고 멘티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배운것이 많았습니다. 동.. 2022. 5. 23.
회사 다니는 약사의 제1회 멘토링 - 멘티 모집 안내 (종료) 안녕하세요! ‘회사다니는약사’입니다 (회사다니는약사 인스타 계정: https://www.instagram.com/pharm_ind/) 제 1회 온라인/오프라인 멘토링에 참여할 멘티를 모집합니다 ☞ 대상: 제약회사 업무가 궁금하거나 산업약사 멘토가 필요한 약학대학 재학생 ☞ 모집인원: 오프라인 5명 / 온라인 20명 (선착순) ☞ 참가비: 3만원 보증금입니다! 1회 참석 시 1만원 환급 (즉, 100% 참석 시 3만원 모두 환급) 다만 불가피한 불참 시에는 협의 가능합니다 ☞ 멘토링 구성 후회 없는 진로 선택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 1차시(90분): 제약회사 감잡기 o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요 역사와 트렌드 o 제약회사를 구성하는 주요 부서 소개 o 약사들이 많이 진출하는 부서는 무엇이고 .. 2022. 3. 17.
바이오헬스케어 동향 보고서 등 사이트 모음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동향에 대한 양질의 자료가 있는 사이트입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며, 가장 최근 업데이트일은 2022-06-22입니다 글로벌 / 헬스케어 - 한국바이오협회 보고서 게시판 https://www.koreabio.org/board/board.php?bo_table=report - 한국바이오협회 브리프 게시판 https://www.koreabio.org/board/board.php?bo_table=brief&pg=2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동향과 정보 메뉴 https://www.khidi.or.kr/board?menuId=MENU00102&siteId=SITE00002 - BioIN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https://www.bioin.or.kr/index.do - IQVIA htt.. 2022. 3. 8.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까? - 손석희의 '장면들'을 읽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고 호기롭게 회사 밖으로 나왔다. 5년 만에 맞는 긴 휴가를 보내고 있다. 나는 독서 신봉자다. 대학생 때 독서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었다. 과연 독서는 시간을 내서 해야하는 것인가 남는 시간에 하면 되는 것인가 책을 잔뜩 읽어보면 결론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4개월 동안 '1일 1책'을 해봤는데 결론은 '시간을 내서 해야하는 것'이었다. 독서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쓰기로.. 학생들을 만날 때마다 가능하면 꼭 '독서의 가치'를 공유한다. 그래서 작년에 '내 미래의 직업은?'에 공저자로 참여해서 책을 쓸 때 한 꼭지를 독서에 대해 썼다. 그런데 취업한 이후에는 책을 읽을 여유가 없었다. 그냥 정신 없이 일에만 몰두했다. 최근 2-3년 동안은 특히 그랬다. 독서를 많이 한 걸로 .. 2021. 12. 30.
약사가 왜 제약회사에 가나요? "왜 제약회사에 가셨나요?" "만족하시나요?" "계속 다니실 건가요?" 학교 졸업 후 멘토링이든 강연이든 '진로'를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 할 기회가 많다.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적은 월급과 스트레스(인간관계에서 오는)를 동시에 받으며 다닐만 하십니까?" 이다. 약사의 진로는 다양한데, 생각나는 대로 꼽아보면 이렇다: - 약국 (병원 내 약국과 구분하기 위해 '지역 약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병원 내 약국 - 회사 (제약바이오 산업 내 회사가 주를 이루는데, IT/금융 등 그 외 회사에 다니는 경우도 종종 본다) - 공직 (식약처, 심평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보건복지부 등) - 교수 - 그 외 (법조인(판사/검사/변호사), 변리사, 제약과 관련 없는 창업 등...).. 2021. 7. 10.
2017년 절반을 보내며 약사가 된 지 4개월이 되었고 제약회사에 입사한 지 4개월이 되었으며 2017년의 절반을 보냈다. 나의 가장 단기적이면서 큼직한 목표는 회사를 졸업하는 것이다. (어떻게 졸업할지는 나도 모른다) 나는 독서 편식이 심한 편이다. 요즘은 소위 '미래학' 분야의 책을 즐겨 읽는다. 지난 달에 선대인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의 책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를 읽었는데, 내용이 참 훌륭했다. 선대인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는데, 우연찮게 이 연구소가 주최하는 강연회가 예정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토, 일 양일간, 하루에 4명의 연사가 1시간 씩 강연을 하는데, 미래에 관한 내용이었다. 하루에 9만원 짜리 였는데, 얼리버드 예약으로 8만원을 결제하고 예약을 했다. (강연 안내: http://.. 2017. 7. 9.
KIMES 심포지엄 간단후기: 인공지능이 가져다 줄 의료혁명 3월 18일 KIMES 2017 심포지엄 '인공지능이 가져다 줄 의료 혁명' 중 인상 깊었던 내용! 짤막하게 남깁니다. 1) 의사를 '완전히' 사라지게 하는 인공지능 개발은 어렵다. 오히려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주체가 바로 의사다. 단, 현재 상당 수의 의사(80%)는 AI로 대체가능하다. 인공지능과 어떻게 일을 잘 분담할 수 있을지 고민하자. 2) 스마트폰은 아주 잘 개인화된 머신이다(=폰 주인 외에 남이 사용하기는 불편) 여기에 의료 데이터를 넣자. 그리고 이용해보자. 3) 의료적 판단에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더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인공지능이 '더 정확한' 판단을 할 것 같지만 아직은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지 않으면) 영 엉뚱한 판단을 하.. 2017. 3. 30.